1.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교회
에티오피아 릴라벨라에 위치한 약 천 년묵은 교회
교회뿐만 일반적으로 건물을 지을때는 땅 위에 밑에서부터 위로 차근차근 쌓는게 일반적인데
이 교회는 반대로 위에서부터 밑으로 깎아가면서 만듦
세계에서 이런식으로 지은 교회는 이게 유일함
2. 뉴멕시코 로레토 계단
뉴 멕시코 산타페에 위치한 로레토 성당
이 성당에 오는 사람들은 죄다 뒤에 몰려있는데
바로 성가대가 노래하는 곳이랑 연결된 저 계단때문임
1800년대에 건설된 나선형태의 계단인데
가운데 기둥도없이 서있는 모습이 기묘했음
썰에 따르면 원래 설계했던 건축가가 저 계단부분만 냅두고 갑자기 사망함
그래서 성당에 있던 수녀들이 모여서 성 요셉께 9일간 기도를 드렸는데
마지막 9일째 되는 날 누군가가 기본 장비만 들고 찾아와서 도와주겠다고 함
대신, 짓는 동안 아무도 들어오지 말아달라는 조건이 붙음
3개월 뒤 수녀들이 궁금했던 나머지 찾아가보니까 계단만 덜렁있고 남자는 사라져버렸음
아쉬운대로 주변 곳곳을 돌아다니며 남자가 혹시모를 빚진 자재비를 내려고했는데
누구도 남자한테 나무를 판매한 적이 없다고 함
어떤 나무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미 해군에게 샘플을 줬는데
가문비나무 종이라고 답이나왔음
근데 정확히 어디 가문비나무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음
참고로 처음 완성된 계단은 이랬음
3. 캘리포니아 윈체스터 하우스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 위치한 거대한 저택
이 저택엔 160개의 방과 3개의 엘레베이터가 있음
그냥 겉으로 보기엔 그냥 이쁜 저택인데
저택 속을 들여다보면 엄청 기묘함
막다른 계단
어디로든 문
함정으로 가는 문
바닥에 달린 창문 등등..
이 저택은 이걸로 이름을 떨쳤던 윈체스터의 와이프인
사라 윈체스터가 38년에 걸쳐 지었는데
별도의 도면도 없이 즉흥적으로 지음
근데 왜 이렇게 지었는지는 알 수 없음
더 기묘한건 볼룸에서 발견된 금고는 금고가 겹겹으로 쌓여있었고
그 안에는 보물 대신 딸과 남편의 머리카락 뭉탱이가 2개 발견됨
4. 플로리다 코랄 캐슬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위치한 돌로 만든 공원
언뜻보기엔 별거 없어보이지만
내 눈길을 끈건
돌로 만든 문이었음
저게 몇 톤짜리 돌인데도 어린아이 혼자서 밀 수 있음
뿐만 아니라 흔들의자가 있음
더 놀라운 건
이 모든걸 에드워드 리드스칼린 혼자서 만듦
https://www.youtube.com/watch?v=kqNRweMt-sQ
혼자서 만드는 영상
5. 코스타리카 디키스 구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수 백개의 돌로 만든 구
다양한 암석으로 만든 다양한 크기의 구가 존재
누가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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