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때 쓰일뻔한 천조국의 스파이

파치카 2023. 2. 26. 11:30

 

 

냉전시대 당시 천조국과 불곰국은 미친듯한 군비경쟁을 벌였다

 

서로 꽁꽁 숨기며 기술개발에 어마어마한 돈을 들였고 그걸 기어코 보겠다고 스파이들을 서로에게 보냈었는데

 

당시 천조국에선 다양한 스파이를 기용했었는데 대표적인게 U-2였음

 

근데 SA-2에 격추되고 난 뒤론 많이 힘들어졌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써가면서 정보를 캐냈고

 

그 중에서 실행되지 못헀지만 강력한 후보였던 스파이에 대해 알아보자

 

 

강력했던 스파이 후보는 바로 "갓둘기"였다....

 

또 헛소리하노..

 

 

 

 

https://www.cia.gov/readingroom/docs/FEASIBILITY%20RESEARCH%20ON%20A%5B15688715%5D.pdf

 

 

"새에 카메라를 달고 사진 찍는 아이디어는 이미 CIA에서 몇년 전부터 연구되어왔다"

 

무려 CIA 피셜이니까 믿어도 된다구!

 

 

지,진짜노....

 

 

 

얘네들은 비둘기 목에 달 카메라 후보들이었는데

 

무게도 각각 39.5그램, 47.5그램으로 나쁘진 않았음

 

 

실제로 카메라를 단 갓둘기.....

 

 

그렇다면 실제 성능은 어땠을까?

 

 

 

 

 

사진 퀄리티 뭐노!!

 

 

 

이 외에도 진짜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레닌그라드의 해가 떠있는 시간에 맞춰 테스트를 해봤고

 

목표지점에서 얼마나 떨어져서 찍었는지를 거의 약 100여번에 걸쳐 테스트를 했다

 

 

 

 

 

결과는 프로젝트 폐.기.

 

 

아니 결과보니까 나름 쓸만하던데 왜 폐기했노?

 

 

이거 좀...병신같음ㅋㅋ

 

 

 

단순 아이디어가 병신같다는 이유로 78,000불이 투자된 비둘기 스파이 프로젝트는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