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 타임 투 다이 봤다

파치카 2021. 10. 17. 07:43


다니엘 크레이그 옹 마지막 작품이래서 부랴부랴 봤는데

전작 스펙터 이후로 몇 년만에 나온건지 전작 내용 다 까먹고 봄;

오프닝은 되게 잘 뽑았다 ㄹㅇ..

아이맥스로 보니까 지릴뻔함..


근데 좀 뭐랄까 씹명작 이런 느낌은 안듦

그냥 007 많이 좋아하시는거 아니면 걸러도 될듯

난 그냥 다니엘 크레이그 옹의 은퇴 기념으로 보러갔는데

중간에 졸릴뻔한거 참으면서 봤음



근데 초반 오프닝때 지릴뻔한게 아직도 생각나네 그것만으로도 보러갈 만한듯


나이가 나이인지라 은퇴하고 싶었나봄 아쉽네

그러다보니 초반부분빼면 액션에 그리 치중한 느낌은 아니고 마지막 챕터 정리하는 느낌이 물씬



다음 본드는 누가 되려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