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자연의 세계

파치카 2021. 8. 5. 11:10

 

1. 베네수엘라 카타툼보 번개

 

돈이 휴지만도 못한걸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에 위치한 마라카이보 호수

 

거기엔 저녁이 되면 기묘한 현상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번개

 

여기는 번개가 분당 수십번씩 내리치는 걸로 유명함

 

지구에서 가장 많은 번개가 내리치는 곳

 

원인은 온도, 습도 호수 물 성분 등등 종합적임

 

 

2. 와이오밍 데빌스 타워

 

© MikeGoad

미국 와이오밍에는 바위산이 있다

 

평지로 가득한 주변에 홀로 우뚝 솟아오른 기묘한 바위산은

 

곰 사냥하러 다니던 루즈벨트 대통령이 최초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함

 

얼마나 찾기 쉽냐면 시야만 안 가리면 5km가 넘는 거리에서도 잘만 보일정도

 

화산 활동을 하다 폭발하지 못한채 용암이 안에서 굳어서 저런 모양이 됨

 

참고로 암벽 등반도 가능

 

 

3. 폴란드 구부러진 나무

 

© Purplehorse

커여운 댕댕이 포메라니안으로 유명한 폴란드 포메라니아

 

거기에 위치한 작은 마을 그리피노에는 기묘한 나무가 있다

 

바로 구부러진 나무!

 

이게 존나 특이한게 똑바로 잘 자라다가 갑자기 휘어짐

 

근데 자랄수록 다시 똑바로 자람;

 

왜 이렇게 자라는지는 아직도 모름

 

들리는 썰 중 하나는 세계 2차 대전때 일부러 구부러지게 자라도록 한게

 

아직도 영향이 남아있다고 함